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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스쿨에서 제공하는 모험놀이/보드게임 리뷰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 리뷰'해본 적이 있나요?' 소극적인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방승호의 모험놀이


학교와 같은 단체 생활에는 다양한 성격의 아이들이 있죠.


적극적이고 활발한 아이들도 있고,

 소극적이고 소심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먼저 스스로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힘들어하는 소극적인 아이들을 위한

방승호 선생님의 모험놀이가 있는데요,


바로 '해본 적이 있나요?'라는 모험놀이입니다!



인원: 15~20명

준비물: 인원수에 맞는 지름 50cm 정도의 장판지 혹은 방석, 조금 더 큰 장판지 1개



50cm 정도의 장판지나 방석과 같은 깔개를 인원수에 맞게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조금 더 큰 장판지 1개를 더 준비합니다.


1. 아이들은 원으로 둘러서서 각자의 장판지 위에 섭니다.


2. 원 한가운데에 술래가 설 수 있는 큰 장판지를 놓습니다.

진행자가 첫 번째 술래가 되어 장판지 위에 올라가요.


3. 술래는 자신이 경험한 일을 다른 사람도 겪은 적이 있는지 질문합니다.

예를 들면

"버스를 타본 적이 있나요?"

"길을 걷다가 걷는 방법을 까먹은 적이 있나요?"

와 같은 질문이 있겠죠. :)


4. 같은 경험을 했던 아이들은 술래가 밟고 있는 장판지를 발로 찍고

다른 자리로 이동합니다.

이때 술래도 다른 빈자리로 움직입니다.


다치지 않게 천천히 움직여야겠죠?


5. 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은 새로운 술래가 되어 질문을 하고 계속 돌아갑니다.

진행자는 아이들이 각자의 경험담을 얘기할 수 있게 도와줘요.


시간이 지나도 질문을 못 생각해내는 아이에게 슬쩍

"김치 먹어본 적 있어요?"와 같은 쉬운 질문을 알려줍니다.


6. 모험놀이가 끝나면 경험담을 나눈 소감을 말해봐요.


경험담 중 공감이 갔던 얘기는?

나온 경험 중 더 이야기하고 싶은 경험담은?

술래가 된다면 고백하고 싶은 경험담은?


이 모험놀이를 통해 소극적인 아이들이

자연스레 술래가 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모두 술래가 되니 창피해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격려와 지지 속에서 서로 숨겨왔던 경험담을 나누다 보면

아이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당당한 자신감과

자신이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소극적인 아이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모험놀이,

학교생활과 같은 단체 활동에서 추천합니다!



퀘스트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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